회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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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말

총동창회장
박장호

변화와 참여로 거듭나는 동창회

존경하고 사랑하는 3만 3천 청조(靑潮) 동문 여러분!
우리 부산중·고등학교총동창회는 1952년 결성된 이래 66년의 유구한 세월을 이어오면서 우리나라에서 탁월한 능력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였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청조인으로서의 긍지와 함께 명예로운 전통 또한 잘 지켜왔습니다. 저 역시 동문의 일원으로서 누구보다 크낙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총동창회장이 되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입니다. 자질이 미흡하여 여러 차례 고사를 하였으나 많은 분들의 간곡한 권유를 뿌리치지 못하고 받아들이기는 했습니다만, 오로지 섬기고 헌신하겠다는 마음가짐 하나로 제 가진 바 모든 역량을 다하고자 합니다.

동문 여러분.
우리 동창회는 올해 71회 졸업생을 회원으로 맞으면서 역사적으로는 원숙함을 더해가고 있으나, 그동안 사회적으로 많은 활약을 하고 공헌해 주신 선배 동문님들의 연세가 60대 중반을 넘어서는 등 조직구성원의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인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시기에 와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의 치부라고도 할 수도 있으나 부산의 총동창회는 재경동창회에 비해 여러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여러 뜻깊은 동문님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특히 재정 면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것에 기인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환경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여 기존의 총동창회 운영방식을 크게 혁신하고자 합니다. 불과 3,4년 후에는 30회 이후 동문이 총동창회를 운영해야 하는 것이 눈앞의 현실이니만큼 현재 운용되고 있는 분담금 형태의 재정부담방식과 틀에 박힌 행사내용을 과감히 바꾸지 않고서는 우리의 소중한 자긍심의 상징인 ‘부산중·고등학교총동창회’는 존립마저 위협받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각 기수별로 5-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재정&운영자문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자 합니다. 이 ‘재정&운영자문위원회’를 통하여 동문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총동창회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실행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재정 측면에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틀(Framework)을 만들고자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청조(靑潮) 선후배 여러분!
그 동안 동창회를 사랑하고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동문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미래의 동창회를 위하여 보다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베풀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모든 선후배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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